우리나라 소프트웨어의 현실은..

얼마 전 세미나에서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컴퓨터 공학과에 20명만 지원을 하였다고..

정보통신공학부 전체 학부생 400명 중에서

20명만이 컴퓨터 공학과를 지원하는 현실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의 현실이다.

이를 놓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이런 얘기가 나왔다.

"학원에서 6개월 배운사람하고 컴퓨터 공학과 나온 사람하고

차이가 없으니까..사람들이 프로그래머는 금방 생산 가능한 사람

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결론은 학원에서 6개월 배운사람하고 차이가 없는 컴퓨터공학 전공생들이다.

그럼 그 학생들은 자신의 잘못만 있는 것인가?

여기서 교수님의 말씀은 또한번 생각해볼만 하다.

"어려운 프로젝트나 좀 힘들지만 얻을게 있는 수업은 학생들이 안듣는다.."

그렇다...결국 학생들 스스로조차도 학교 생활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바가 없는 것이다.

오히려 나라도 학점을 잘 받아서 대기업에 입사해 제대로 된 집중교육을 받는게

더 이득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올라가게 되면 모든 걸 새롭게 공부하고 배운다.

이전에 학부때 배웠던 것은 단순히 "아..맞어..그런거 있었어.."라고

예전의 추억으로만 남을뿐..

그러면..도대체 어디가 문제인걸까?

사실..모든 부분이 문제라는 건 알고 있지만..

현실 자체를 뒤집고 해답을 내리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기에 난 어디가,어디서부터가 문제인지도 잘 모르겠다..



by 일단이거 | 2007/01/23 11:36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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